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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프리미엄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저는 올해로 6년째 영국에서 세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Year 8에 와서 올해 9월에 대학에 진학하고 막내는 Year 2에 와서 이제 secondary school을 다니고 있으니, 영국 학제의 큰 사이클을 한번 돌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년동안 세 아이들을 영국에서 키우면서 몸소 느낀 영국 교육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사교육 의존도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원을 다니고. 고등학교도 어느 학원을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결과가 달라질 정도로 사교육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국제학교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학교 수업이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

안녕하세요. 영국 현지 프리미엄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최근에 만나고 알게 된 사람들 중에 만날 수록 더 친해지고 싶고 깊은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어요. 이름이 Laura 라는 분인데 Laura는 본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장애를 가진 아이를 입양해서 정성을 다해 키우고 있는 분이랍니다. 몇년 전에는 시집을 한권 출간 하셨고 지금은 다음 책을 집필하고 계시기도 해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도 키우고 책도 내고 참 대단하신분 같아요.  Laura는 제가 다니는 영국 교회에서 교육부 전임 사역자로 일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을 위한 열정이 남다르고, 매우 따뜻한 반면, 일을 할때는 매우 꼼꼼하게..

안녕하세요!!​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입니다. : ) 첫째 아이가 영국에서 요즘 한창 대학 인터뷰를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아이를 보면서 느낀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 첫째 아이가 요즘 영국에서 한창 대학 인터뷰를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인터뷰 초대를 받아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어요. 대부분 온라인 인터뷰로 신청했는데, 한곳은 오프 라인으로 진행해서 어제 아빠랑 하루 일찍 대학이 있는 도시로 출발 했어요. 인터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진행 됐습니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 나서는 아이를 꼭 안아 주었는데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 하더라구요. ​곧 만 18살이 되는, 이제 어엿한 아가씨가 된 첫째아이를 보니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아이..

안녕하세요!!​사진 삭제링크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입니다. : )  지난주에 Year 7 인 막내아이와 같이 Royal Shakespeare Company Theatre에서 세익스피어 연극을 저녁공연으로 보고 왔습니다. 첫째아이와 둘째아이는 안 따라가겠다고 거부해서 셋이서만 길을 나섰어요.  Royal Shakespeare Company Theatre는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있는Stratford- Avon- Upon 지역에 위치해 있는 공연장입니다.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연극 시작하기 조금 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극장 앞에 있는 맛있는 fish & chips 가게도 그냥 지나치고 동네 구경도 하나도 못했네요. (Stratford- Avon- Upon은 셰익스피어 때문..

안녕하세요.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전에 썼던 글인데 좋은 글 인것 같아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90년대에 대학을 입학하고 40대의 부모로 바라보는 인생의 성공과 우리 아이들이 2-30대가 되어서 바라보는 성공은 무척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요즘 가장 hot 한 직업 중 하나는 컴퓨터 사이언티스트 혹은 개발자, 스타트업 창업가가 아닐까 합니다. ​전에 영국 한 대학의 Entreprenuer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2-30대의 젊은 영국 청년들과 함께 서로 교제하고 배웠었는데요. 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도 하게되었는데 감사하게도 브릿스쿨포유의 창의성과 비지니스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그 팀에 같이 합류하..

​안녕하세요. 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벌써 12월이네요.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은 영국사람들이 얼마나 크리스마스에 진심인지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국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국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얼마나 진심인지 영국의 유명 샵들을 가보면 알 수 있는데요.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에는 이르다고 할 수 있는 10월 말 부터 샵들은 크리스마스의 데코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11월 부터는 영국의 유명 백화점이나 수퍼마켓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TV 광고를 해마다 다른 테마로 공을 들여서 제작해서 내보내기도 합니다. 해마다 다른 광고를 보는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오늘은 11월 1일 금요일에 브릿스쿨포유의 선생님이시면서 영국 명문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수학,물리 선생님과 점심 회동을 한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브릿스쿨포유의 선생님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가지는 편인데요, 이런 시간을 가지면 선생님들의 성향과 환경등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영국의 학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영국 학교들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들께서도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학생들이 어떻게 수업을 하고 있는지 대략적인 내용도 들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또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의 피드백을 궁금해 해서 서로 공유할 수 도 있는 그런 뜻깊은 시간이었습..

안녕하세요! ​영국 현지 프리미엄 유학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오늘은 영국살면서 느낀점들 중에서 장점 중의 하나인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영국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이미지 출처: 구글   영국으로 와서 살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역시 사람을 사귀는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영국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그러던 어느날 이웃집의 60대이신 남아공 출신의 아주머니께서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아주머니 집으로 초대 까지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친해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저희 집으로 초대도 해서 점심으로 김밥과 된장국을 대접해 드렸는데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남아공 푸딩이라며 만들어서 가져다 주신 케익 ^^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