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첫째 아이의 영국 대학 인터뷰,부모로써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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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입니다. : )

첫째 아이가 영국에서 요즘 한창 대학 인터뷰를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아이를 보면서 느낀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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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구글

첫째 아이가 요즘 영국에서 한창 대학 인터뷰를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인터뷰 초대를 받아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어요. 대부분 온라인 인터뷰로 신청했는데, 한곳은 오프 라인으로 진행해서 어제 아빠랑 하루 일찍 대학이 있는 도시로 출발 했어요. 인터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진행 됐습니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 나서는 아이를 꼭 안아 주었는데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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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 18살이 되는, 이제 어엿한 아가씨가 된 첫째아이를 보니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성장해 온 시간이 주마등 같이 지나갑니다. 아이가 곧 대학생이 되고 사회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니 남아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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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해 보니 제가 수능을 보고 대학 논술 시험 보러 간 날이 얼핏 생각이 났어요. 그 때도 유난히 추웠던 것 같은데.. 항상 시험 때가 되면 이상하게도 날씨가 추워지는 것 같아요. 요즘 영국도 2-3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더 춥겠지만요--;;) 첫째 아이가 오늘 대학 인터뷰를 열심히 준비한대로 최선을 다해 보고 오기를... 큰 세상으로 나가는 한걸음을 씩씩하게 내딛고 있는 아이를 멀리서(마음은 아주 가까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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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험생 부모로.. 올해 대입이든 사립학교든 입학 시험을 치르는 아이들 모두 화이팅 이에요. ^^ 부모님들도 함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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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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