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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생활,영국문화>“하지마 선생”에서 좋은 엄마로영국 교육 소식 2025. 4. 22. 16:06
안녕하세요!영국 현지 프리미엄 유학컨설팅 브릿스쿨포유입니다. 영국에 처음에 왔을 때 저희 세 아이들이 저에게 붙여 준 별명은 “하지마 선생”이었어요. 영국에 오기전까지 한국에서 지난 15년간 치열한 직장맘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갑자기 아이들이랑 24시간 시간을 보내게 된 시점 이었어요. "엄마 이거해도 되요?" "안돼 하지마.""엄마 저거해도 되요?| " 하지마.|"엄마는 다 못하게 하고.. '하지마 선생' 이야. "그렇게 붙여진 “하지마 선생” 이라는 별명으로 오랫동안 불려졌어요. 늘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건 못하게 하고 재미 없어 보이는 것만 시키니 아이들이 답답해 하며 붙인 별명이었죠. 그러고 보면 충분히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내 생각을 관철시키려고 밀어부친 적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