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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칼리지의 스마트폰 금지:스마트폰 사용금지가 학교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카테고리 없음 2024. 10. 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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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의 TOP명문 학교중의 하나인 이튼 칼리지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반입 금지와 관련해서 스마트폰 금지가 학교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칼럼이 있어서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출처: Eton and smartphones: how effective is a mobile ban in schools? - Tortoise (tortoisemedia.com)
7월에 이튼 칼리지는 9월부터 신입생의 스마트폰 학교 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학교에서 준비한 기본 핸드셋이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2007년 영국의 마이클 고브 전 내각 장관은 처음으로 학교에 휴대폰 사용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립학교는 이미 휴대폰 사용 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미국에서 가장 비싼 상위 10개 사립학교 중 9월까지 금지 조치를 시행할 학교는 단 3곳뿐입니다.
그게 중요한가요?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금지는 예방책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Ofcom에 따르면 현재 5~7세 어린이의 4분의 1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12세 어린이의 97%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크린 시간의 증가 영향, 어린이의 정신 건강에 대한 잠재적 피해, 온라인 상에서의 괴롭힘 가능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이자 UCAS의 전 CEO인 메리 커녹 쿡 CBE는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에서 무분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스크롤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불안과 우울증 증가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닙니다.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증거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최근 리뷰에서 4건의 연구에서 약간의 개선이 있었지만, 그 중 2건은 가장 불리한 학생에게만 스마트폰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연구자들은 휴대폰 사용 금지 전후에 학업 성취도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 웨스트 런던의 주립 학교인 올세인츠 가톨릭 칼리지의 교장인 앤드류 오닐은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시간 수업 실험의 일환으로 두 달 동안 전화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가 느낀 가장 큰 교훈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리 정부는 청소년 서비스를 파괴하고 민간 서비스 제공업체가 그 공백을 메우려 시도했지만, 중산층 가정만 방과 후 축구 클럽에 20파운드를 지불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학교는 1시간의 과외와 1시간의 스포츠 및 활동을 제공한 후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스페인의 가솔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불우한 아동은 부유한 배경을 가진 아동에 비해 1년에 스크린 앞에서 16일을 더 보내고 신체 활동을 6일 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가난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솔루션으로 정신 건강과 빈곤완화를 위한 정부 지출을 늘리는 것은 똑바른 해결책이 아닙니다.
중국의 연구진은 불안감이 스마트폰 사용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줄어들고 사교 활동이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기분이 좋은 쪽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켄트주 애쉬포드에 있는 존 월리스 영국 교회 아카데미는 12월부터 휴대폰 사용금지를 시작했으며 그로인해 징계 건수는 40% 감소하고 무단결석 건수는 25% 감소했습니다. 할리우드 스토리라인에 따르면 직원들이 처음으로 학생들이 술래잡기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앤드류 오닐(올세인츠 카톨릭 칼리지 교장)은 학교에 있는 동안 소속감을 조성하기 위해 신입생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여 학생들이 소셜 미디어가 아닌 교사 및 동료 학생들과 더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지하지 말고 배움을 주세요 - 최근 런던 정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소수의 젊은이들만이 휴대폰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웨일즈 밀레니엄 센터 플랫폼 프로그램은 음악, 비디오, 라디오 제작에서 TikTok과 같은 휴대폰 앱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기술 견습생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기술을 가르치는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무료 워크숍과 강좌를 제공합니다.
더불어서 앤드류 오닐(올세인츠 카톨릭 칼리지 교장)은 공개 연설 훈련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이튼 칼리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영국의 TOP명문 학교 중의 하나인 이튼칼리지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반입금지와 관련한 칼럼중에서도 어떻게 스마트폰 반입금지가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연관된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앞으로 시행 될 수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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