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Entrepreneur를 꿈꾼다면,아이들의 성공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 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영국 현지 유학 컨설팅 브릿스쿨포유 입니다. 전에 썼던 글인데 좋은 글 인것 같아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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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대학을 입학하고 40대의 부모로 바라보는 인생의 성공과 우리 아이들이 2-30대가 되어서 바라보는 성공은 무척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요즘 가장 hot 한 직업 중 하나는 컴퓨터 사이언티스트 혹은 개발자, 스타트업 창업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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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영국 한 대학의 Entreprenuer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2-30대의 젊은 영국 청년들과 함께 서로 교제하고 배웠었는데요. 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도 하게되었는데 감사하게도 브릿스쿨포유의 창의성과 비지니스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그 팀에 같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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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entreprenur들의 비지니스는 아래와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들입니다. 일부는 상업화 되어서, 매출를 만들고 있고, 일부는 현재 특허 진행 중이고요. 대규모 투자를 확보한 친구도, 작년에 큰 상을 수상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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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안에서 게이머들에게 reward를 주는 시스템.
• 좀 더 투명하고 사용자들에게 reward를 주는 서치 엔진 개발
• 온라인 GCSE 수학.과학 교육 app 개발
• NHS 의대 수련생들을 돕는 프로그램
• 공기 중 물을 흡수하여 마실수 있는 물로 바꾸는 기술.
• Artist와 대중을 연결해 주고 예술 작품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 기업에서 직원들의 mental wellbeing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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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모임에 갈 때 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어서 돌아오곤 합니다. 특히 이 젊은 사업가들이 갖고 있는 열정과 태도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에 대해 감탄이 몰려 옵니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오픈되어 있고 친절한 태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펼쳐 나가는 것이 너무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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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이렇게 키울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있게 도전하고, 겸손하고 열려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뭘해도 잘 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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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업가 중 메타버스에서 게임 환경을 바꾸겠다고 한 친구는 24살 입니다. 원래 다른 전공을 했다가 뒤늦게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했고 두바이 버밍엄 캠퍼스에서 진행한 AI 프로그램 개발을 리드했습니다. 지금은 메타버스 게임 개발자이고 투자자들에게 많은 highlight를 받고 있습니다. 이친구와 현재 GCSE 수학 온라인 러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다른 친구와 함께 아이들 수학 교육 주제로 얘기했는데요. 부모에게 얼마나 자주 아이의 학습 진도에 대해 보고해 주는 것이 좋으냐라는 질문에, 저는 같은 부모로서 자주 tracking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는데, 이 친구는 부모가 너무 관여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강하게 펼치더라고요. 그럼 애들이 흥미가 떨어지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안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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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이 강한 아들 얼굴이 떠올라서, 그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애들이 저한테 자주 하는 말은 "내가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하라고 하면 갑자기 하기 싫어진다"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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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상 깊은 친구는 서치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인데, 나이지리아 출신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웹사이트 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10명 넘는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와 비슷하게 2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외국인으로써 영국에서 살아가지만 거침이 없습니다. 영어 엑센트는 native British가 아니지만, 재미있고, 당당하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 친구도 투자자들의 love call을 받고 있습니다. pilot test는 아프리카 몇몇 국가에서 진행한다고 하며, 그리고 유럽에서도 론치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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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의 1월에 수학, 영어, 운동, 음악.. 쫓아다니면서 엄마 욕심대로 애들을 만들어 가지 말고, 아이가 가진 생각을 존중해 주고, 격려해 줘야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boundary는 있어야 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과 지적 호기심을 살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영어가 자유로운 것에 그치지 않고, 부모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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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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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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